자라섬 째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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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가평까지 떠났다. 춘천행 기차에 몸을 실을 때만해도 괜찮았지만 입석이여서 한시간 반을 서서 가자니 좀 힘들었다. 거의 7시가 다되서 도착해서 사진도 제대로 된 게 없다.

가평에 도착해서 한 2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는데 어두워서 들려오는 소리를 따라가기 바빴다. 처음 만나게된 밴드는 빅터 우튼 밴드. 펑키한 밴드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고 재밌게 듣고 있었는데 디카로 찍어 보았지만 어두워서 제대로 찍힌게 거의 없었다...ㅠ.ㅠ  (나중에 시영이가 야구방방이에 싸인을 받았다는..ㅎㅎ)

그리고 자리를 옮겨서 파티 스테이지 ~~

장효석 밴드, 한상원 밴드 끝내주는 무대였다. 특히 한상원 밴드.... 끝내 줬다... 아쉽지만 제대로 나온 사진 없다...ㅠ.ㅠ

그리고 나온 인피니트 플로우... IF라고 해서 누군가 했던..^^;;


어두워서 좀 흔들고 그런 사진은 다 이상하게 나와 버렸다 ㅠ.ㅠ

다음은 모이다(MOIDA) ^^

무대를 내려와서 하던 택이 머리 아저씨 ㅎㅎ

그 다음 마지막 무대는 윈디 시티~~~~


재밌는 하루였다. 하지만 힘 들어서 제대로 놀지는 못했던거 같다 ^^;; 디카 역시 새로 산 거에다 어두운 곳에서 처음 찍어서 거의 건질만한 사진이 없었다 ㅠ.ㅠ 재밌던 하루 였고 도발은 반 성공이였다. 노는데도 체력이 필요한 것을 깨달았다. ^^ 하지만 자주 도발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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